한전, '전력정보 에너지맵' 구축...효율적 에너지 사용·신사업 발굴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2 10:52:41

[메가경제=이준 기자]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전력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별 전력사용량, 재생에너지 보급현황 등 전력분야에 특화된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전력정보 에너지맵‘을 구축하고 지난 21일부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 [그래픽=한국전력]

 

 '전력정보 에너지맵‘은 한전의 전력 데이터 및 공공.민간 데이터를 가공·융합하여,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전력정보 에너지맵‘은 전국을 최대 약 1,000만개의 격자로 분할하고 전력 데이터 및 다양한 데이터를 집약한 후 가공·융합한 정보를 지도에 시각화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4개의 서비스(전력사용량 맵, 재생에너지 맵, 전력 녹색맵, 전력 탄소맵)를 통해 사용자는 전력사용량, 재생에너지 발전량, 전력사용량 대비 재생에너지 활용도, 전력사용량 당 온실가스 배출량 등의 정보에 대한 전국 분포와 지역별 밀도를 한눈에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한전에너지마켓플레이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및 향후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고, 지자체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한전은 재생에너지 사업자 등에게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신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에너지 신사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송호승 한전 디지털솔루션처장은 "앞으로 에너지 효율적 에너지 사용과 재생에너지의 합리적 설치 지원을 위해 에너지맵의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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