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6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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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본부. [사진=연합뉴스] |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여 매년 실시한다.
2023년 평가는 총 134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3개 기관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공단은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노력 ▲협력이익 및 성과 공유 ▲거래기업의 상생거래 환경조성 및 대금결제 인식개선 ▲중소기업 판로지원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협력 중소기업의 대금 지급 지연 방지를 위한 상생결제제도를 활성화하고, 통근버스·어린이집·도서관 같은 복지시설을 협력업체 임직원이 이용하도록 개방한 실적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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