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오르바이스텔라가 올해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룩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이번 시즌으로 12번째 컬렉션을 진행했다. ‘평범한 일상 속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순간들’이란 주제로 ‘2in1 콘셉트 클립’과 ‘클래식 & 컨템포러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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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바이스텔라 23년 SS 룩북 이미지 [오르바이스텔라 제공] |
이번 시즌은 90년대 복고 감성을 담아 클래식‧힙합을 강조한 라인을 메인으로 구성했다. 일상에서 편안하게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들이라는 게 이 브랜드의 설명이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섬세한 디테일과 컬러‧소재의 조화로 ‘자연스러움’ 자체가 트렌드가 되는 시대를 반영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르바이스텔라의 로고인 ‘HEUREUX'는 프랑스어로 ’행복‘을 의미한다. 인류와 동물 등 모든 생명에게 행복을 전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패션을 위한 동물의 희생을 거부합니다’라는 신념으로 탄생한 동물 친화적 가치 소비 중심 브랜드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동물성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 제작 방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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