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NS홈쇼핑이 라이브 커머스 채널 ‘엔라방’의 패션 상품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패션 룩북 콘텐츠’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모바일 페이지에 한정돼 있던 상품 정보를 TV홈쇼핑 방송과 같이 영상으로 상세히 전달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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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홈쇼핑의 유튜브 영상 룩북 콘텐츠 [NS홈쇼핑 제공] |
첫 룩북 영상 콘텐츠에서는 쇼핑호스트가 우먼즈웨어‧키즈언더웨어 전문 패션 브랜드 ‘마이민’의 의류 상품을 직접 착장하고 활용 방법을 알려준다.
NS홈쇼핑은 첫 콘텐츠를 만들며 마이민과 긴밀한 협업으로 단독 패션 아이템을 선정하고 최초로 공개한다. 이를 기념해 이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며 해당 영상 콘텐츠에 댓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심우찬 NS홈쇼핑 라방콘텐츠팀 팀장은 “모바일의 강점과 영상 콘텐츠의 강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만으로도 재미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패션 룩북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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