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부산 광안리 ‘금성오락실’ 북적...하루 방문객 최대 700명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27 11: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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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제 프라이빗 게임룸 운영

LG전자가 부산 광안리에 문을 연 올레드 TV 이색 체험공간 금성오락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광안리 해변 테마거리에 위치한 금성오락실의 하루 최대 방문객은 700명에 육박한다. 이곳은 지난해 첫 운영 시에도 일 평균 4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 방문객들이 부산 금성오락실을 이용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특히 이번에는 새롭게 마련한 프라이빗 게임룸의 인기가 높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LG전자는 4명 이하 소규모 인원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42형 LG 올레드 에보와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등 최신 제품을 배치한 프라이빗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는 금성오락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프라이빗 게임룸 이용 신청을 받고 있다. 매주 평균 250팀 이상의 신청이 몰리고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금성오락실은 새로운 레트로를 뜻하는 뉴트로 콘셉트의 LG 올레드 TV 팝업 체험공간이다. LG전자는 금성오락실과 연계해 유명 힙합 아티스트 베이식‧래원 등과 함께 올레드 TV의 캠페인송 ‘다가올래’d’도 제작했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는 “금성오락실은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뿐 아니라 과거 추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까지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경험에 집중하는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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