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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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제공 |
오는 17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된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모집 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등이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특히 올해는 토목·플랜트 분야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
서류전형, 필기, 1·2차 면접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1일 입사하게 된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 전형 절차와 동일하나 여름방학 동안 인턴실습 과정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내년 1월 입사한다.
회사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국내 SOC 사업 확대와 해외사업 수주로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올해는 이와 맞물려 토목‧플랜트 분야 엔지니어들을 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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