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크래프톤 등 게임사들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사태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전면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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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크래프톤 각사 CI |
넷마블은 오는 12일부터 주 3일 출근·2일 재택근무 체제에서 전면 재택근무 체제로 운영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기간에 넷마블컴퍼니 전 임직원이 재택근무로 전환한다"며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크래프톤도 내주부터 기존 재택근무 중심의 자율 출근 체제에서 전면 재택근무 체제로 바뀐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일주일 전면 재택근무 이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재택근무 기간 식비·업무용 PC 추가 및 운반비 등을 제공하고, 업무상 출근이 불가피할 경우 택시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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