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창고43’은 오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올해 첫 직영매장인 판교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창고43 판교점’은 총면적 약 680㎡(약 206평)에 228석 규모의 매장이다. 수도권 지역 두 번째 매장이자 전국 20번째 직영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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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43 판교점 외관 [사진=bhc 제공] |
매장은 목재와 금속 소재를 조화시킨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독립적인 룸 18개를 별도 배치했다. 신분당선 판교역 사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다.
bhc는 창고43 판교점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2030세대 직장인이 많아 한우 소비층을 젊은 세대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판교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점심 메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대상은 창고43의 인기 점심 메뉴인 왕갈비탕과 육회비빔밥이다. 오는 28~29일 이틀에 걸쳐 각각 100개에 한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고병환 bhc 직영사업본부 이사는 “판교점을 지역 명소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우리 한우의 참맛을 알리는 전초기지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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