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가맹점이 지역 아동을 위한 치킨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경기도의 bhc치킨 8개 가맹점은 지난 27일 아동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총 치킨 90마리를 후원하는 등 치킨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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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치킨 가맹점 점주들이 치킨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 모습. [사진=bhc치킨 제공] |
bhc치킨에 따르면 이날 후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과 격려를 보내기 위해 지역 가맹점이 의기투합해 진행됐다.
bhc치킨 역삼스타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강남 드림빌 보육원을 찾아 치킨 20마리를 전달했다.
또한 bhc치킨 평택지역 가맹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성육보육원을 찾아 치킨 30마리를 후원했다. 치킨 후원에 뜻을 같이한 평택세교점‧평택안중점‧동삭비전중앙점은 오전에 치킨을 준비해 전달했다.
bhc치킨 수원인계중앙점‧권선점은 지역 아동양육시설인 꿈을키우는집을 방문해 아이들 간식으로 치킨 20마리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용인역북점‧동백호수마을점은 미혼모 보호시설인 생명의집과 아동복지시설인 하희의집을 각각 방문해 치킨 10마리씩을 후원했다.
한시몬 bhc치킨 권선점 점주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시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승환 수원인계중앙점 점주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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