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는 이달 초복을 앞두고 지난 11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삼계탕 밀키트 550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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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 제공 |
집에서도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 형태로,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 가정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고병환 bhc그룹 이사는 "폭염철을 맞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늘어난 냉방비와 더불어 식비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한 끼의 식사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bhc는 지난 2017년 발족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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