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 새해부터 ‘1,000장 연탄 배달’ 온기…크리에이터 41팀 3,900만 원 기부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11: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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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차병곤, 이하 샌드박스)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소외계층 및 유기동물을 위한 대규모 연합 사회공헌(CSR)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 샌드박스네트워크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 지원과 유기동물 보호 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현장에서 몸을 쓰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콘텐츠화하여 시청자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먼저 ‘(사)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진행된 연탄 나눔 활동에는 총 2,222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특히 봉사가 진행된 지난 1월 21일은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최강한파가 몰아친 날이었으나, 크리에이터들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현장을 직접 찾아 연탄 1,000장을 가가호호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활동에는 ▲PlanD플랜디(300만 원) ▲백앤아(300만 원) ▲먹스나(100만 원) ▲이희태(100만 원) 등 대형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날랐다. 기부 행렬도 이어져 ▲haha ha(300만 원) ▲매직박(200만 원) ▲RED레드(200만 원) ▲뚜식이 ▲세라는 술말려 등이 성금을 기탁했으며, ▲박씨집안 ▲하창봉 등은 현장 봉사자로 참여해 한파 속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유기동물 보호소 지원 활동은 기부 플랫폼 ‘돌고도네이션’과 협력해 ‘행복한 유기견 세상’과 ‘아크 보호소’ 두 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약 1,700만 원의 기부금을 투입해 마련한 사료 약 1,800kg을 해당 보호소에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목격한 크리에이터들의 자발적인 추가 기부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크리에이터 ▲강과장은 당초 계획했던 100만 원 기부에 더해, 직접 견사 청소와 봉사에 참여하며 마주한 보호소의 현실에 마음이 움직여 현장에서 즉석으로 100만 원을 추가 기탁(총 200만 원)했다. ▲세아쌤 역시 현장 봉사 후 보호소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더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며 '실천하는 나눔'의 표본을 보여주었다. 또한, ▲여단오가 1,000만 원을 쾌척하며 큰 힘을 보탰으며, 현장에는 ▲맛있는생각 ▲선바 ▲조조캠핑 등이 참여해 산책 봉사와 시설 정비 등 유기견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나누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의 협력으로 그 규모가 더욱 커졌다.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 41팀이 각자의 콘텐츠에 ‘서울콘’ 해시태그를 게재하는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확보된 지원금 1,000만 원이 연탄은행과 돌고도네이션에 각각 전달됐다.

 

해당 캠페인에는 ▲강과장 ▲과로사 ▲군림보 ▲김단군 ▲김블루 ▲김왼팔 ▲다우니듀 ▲똘킹 ▲러끼 ▲마레플로스 ▲매직박 ▲멜봉 네덜란드 ▲모카밀크 ▲미소 ▲방곡방곡 ▲백곰파 ▲비누TV ▲쁘허 ▲태경TV ▲선바 ▲새옴 ▲세라는 술말려 ▲쉐리 ▲유콘 ▲쪼앤 ▲조조캠핑 ▲종지부부 ▲주키니 ▲최희 ▲카야라니 ▲코렛트 ▲코아 ▲탁주쪼꼬 ▲판자집 강아지 ▲planD플랜디 ▲플레임TV ▲핏블리 ▲홀릿 ▲하창봉 ▲haha ha ▲헬퀸 등 게임, 키즈, 일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해 디지털 콘텐츠의 사회적 활용 가능성을 증명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와 기부에 동참해주어 더욱 뜻깊은 새해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특히 현장에서 열악한 환경을 체감하고 선뜻 기부금을 늘리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 크리에이터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들의 영향력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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