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한우전문점 ‘창고43 잠실점’ 오픈…서울 동남부권 확대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0-06 15: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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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까지 방문객 대상 할인 이벤트

bhc그룹의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서울 동남부권 첫 매장인 잠실점을 6일 개점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고43 잠실점은 총면적 약 290㎡(약 87평)에 총 86석 규모를 갖춘 매장으로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한다.
 

▲ 창고43 잠실점 매장 [사진=bhc그룹 제공]

 

창고43 잠실점은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식사 겸 미팅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독립 공간으로 각각 분리된 부스와 개별 룸을 구비하고 우드‧아이언 소재의 인테리어로 연출했다.

주변 석촌호수와 최고층 빌딩 등 도심 풍경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창고43 잠실점이 입점한 잠실역 부근은 복합쇼핑몰인 롯데월드몰과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롯데월드‧백화점‧석촌호수 등 서울 랜드마크가 몰려 있다.

이에 창고43은 잠실점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초기지이자 지역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창고43 잠실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점심 메뉴로 인기가 높은 소불고기 전골과 육회비빔밥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고병환 bhc 직영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잠실점은 오픈은 송파‧강동 지역 첫 번째 매장으로서 소비지역을 서울 동남부권으로 확대한 데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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