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이달 야구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V22’를 운영하는 컴투스와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bhc치킨은 오는 31일까지 bhc치킨 전국 매장에서 치킨 주문 시 컴투스 프로야구 V22 게임 쿠폰을 담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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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치킨과 컴투스 프로야구 V22 협업 치킨박스. [bhc치킨 제공] |
해당 쿠폰을 통해 게임 이용자들은 대량의 게임 재화는 물론 최고급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스카우트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신규 이용자 모두 게임에 접속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bhc치킨은 이번 협업을 위해 컴투스 프로야구 V22의 9개 구단을 대표하는 전속모델로 디자인한 한정판 치킨 박스를 제작했다.
새로 디자인된 치킨 박스에는 해당 프로모션 소개를 비롯해 경찰청과 함께 미아 방지 캠페인도 진행한다. 경찰청의 ‘안전드림’ 홈페이지 주소와 아이의 지문등록을 알리는 문구를 삽입해 미아 발생 시 빠르게 아이를 찾을 수 있는 ‘지문 사전등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이외에도 bhc치킨과 컴투스는 행사 기간 2030 세대를 대상으로 게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제휴 프로모션과 다양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bhc치킨은 그동안 치킨이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 응원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것에 착안했다. 야구팬을 비롯한 MZ 세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이번 협업 마케팅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협업 마케팅은 주 공략층인 2030 세대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브랜드 확산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마케팅을 강화해 MZ 세대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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