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지자체 연계 '찾아가는 업클래스' 운영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09:03:06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업클래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업클래스(UP Class)'는 업비트의 디지털자산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성한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두나무는 2025년 사랑의열매, 월드비전, 환경재단 등 비영리단체와 NH투자증권·IBK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 등 금융사를 대상으로 업클래스를 운영한 바 있다.

 

▲[사진=두나무]

 

찾아가는 업클래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기초 이해를 돕고, 지역 간 금융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취지다.

 

첫 교육은 서울 동작구청과 협력해 동작구민대학 겨울방학 틈새강좌 '디지털자산 바로 알기'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열렸으며 모집 과정에서 정원의 4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자산과 비트코인 기초 ▲주요 알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기술 ▲디지털자산 기부 ▲사기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디지털자산을 처음 접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 개념부터 실제 활용 사례까지 단계적으로 다뤘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자산 관련 사기 예방 내용도 포함됐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교육은 업클래스가 우리 사회 풀뿌리인 지자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디지털자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뿌리내리고 건강한 투자 문화가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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