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외전 캐릭터 다크나이트·크리에이터에 ‘진 자각’ 업데이트 실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13 1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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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외전 캐릭터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의 ‘진(眞) 자각’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최상위 던전 ‘오즈마 레이드’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자각’은 일반 캐릭터가 새로운 능력을 얻는 ‘각성’과 동일한 개념으로, 외전 캐릭터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는 잃었던 힘을 되찾는다는 설정에 맞게 ‘자각’ 시스템이 적용된다. 

 

▲ 넥슨 제공


‘던파’에 등장할 당시 가장 완벽한 귀검사라 불린 ‘다크나이트’는 귀검사 캐릭터들의 주요 스킬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콤보 시스템을 활용해 타격할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연속 공격이 특징이다. ‘크리에이터’는 마우스 조작을 통해 스킬을 구사하거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등 변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에 ‘진 자각’이 적용돼 모험가는 한층 강화된 ‘진 다크나이트’, ‘진 크리에이터’를 만날 수 있다. 각 캐릭터에는 스킬 데미지 밸런싱과 함께 신규 95레벨 패시브 스킬과 액티브 스킬이 추가되며, ‘진 다크나이트’의 ‘디 엔드 오브 타임’, ‘크리에이터’의 ‘종말’ 등 화려한 연출을 통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진 자각’ 스킬이 새롭게 등장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0일까지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로 접속하면 매일 ‘피로 회복의 비약’ 또는 ‘성장의 비약’을 제공한다.

‘진 자각’ 달성 시 2부위의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를, ‘진 자각’ 달성 후 적정 던전을 클리어하면 ‘시간의 인도석(250개)’을 제공하며, 두 캐릭터로 모두 ‘진 자각’ 달성 시에는 ‘전용 무기 아바타 상자’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이들에게 공격 속도 및 이동 속도 증가 등 버프 효과를 적용하고, 파티 플레이 시 구성원 전체에 사냥 경험치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던파’ 최상위 던전 ‘오즈마 레이드’의 업데이트를 오는 27일로 예고하고, 업데이트 전까지 3회에 걸쳐 펠 로스 제국의 대마법사 ‘오즈마’와 그의 친우 대장군 ‘카잔’이 ‘혼돈의 신’, ‘소멸의 신’으로 거듭나는 과거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 ‘소멸과 혼돈’을 게임 내 공개한다.

이야기 ‘소멸과 혼돈’은 NPC(Non-Player Character) ‘알렌 그랜트’의 외전 퀘스트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공개한 1주차 이야기는 펠 로스 제국의 영웅이었던 대마법사 ‘오즈마’와 대장군 ‘카잔’이 광룡 ‘히스마’를 토벌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이번에 공개한 2주차 이야기는 제국 황제의 음모로 인해 ‘오즈마’와 ‘카잔’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밖에도 내달 10일까지 적정 레벨 던전을 플레이하고 획득한 빙고말로 빙고판을 채우면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 ‘검은 성전의 기억 무기 선택 상자’, ‘어비스 파편 500개 상자’, ‘1레벨 상승권’ 등과 교환할 수 있는 ‘다 함께 빙고 주화’를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의 외전 캐릭터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의 ‘진 자각’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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