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한화자산운용에 금융 전용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직판 시스템’ 구축 완료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17 12:04:16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용현)이 자사의 금융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직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적으로 시스템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직판 시스템은 한화자산운용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최근 금융 서비스 트랜드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대두되며 펀드를 온라인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이다. 

 

▲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한화자산운용은 ‘파인(PINE, Personal INvestment Enable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펀드투자(매입/환매)를 통한 종합자산관리와 금융학습이 가능한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디지털 펀드 판매를 통해 한화자산운용은 오프라인 펀드 판매 시 발생하는 초기 투자 비용과 리소스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기존 펀드 판매는 지점을 오픈하거나 모바일 앱을 개발하거나, 판매 전문 인력을 구해야 하는 등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이 발생했다.

또한 웹과 모바일 위주로 판매한다 해도 개발 비용은 물론 최소 지점 하나 수준의 인력이 필요하다 보니 효율성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었다.

한화자산운용은 디지털 직판 시스템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금융 전용 클라우드에서 구축,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포함된 중요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상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며 혁신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이룰 수 있게 됐다.

금융 전용 데이터센터는 금융 IT 전문가 기업인 코스콤의 여의도 IDC에 구축돼 보안 및 규정 준수 요구 사항이 준수되는 환경 하에 운영되고, 재해 또는 사고 발생 시에 대비해 대전 IDC에 업무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백업용 시스템이 재해복구센터에 구성돼 있다.

금융 전용 클라우드는 일반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완전히 분리돼 안정성과 보안성을 보장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코스콤의 증권·선물사용 통합 IT아웃소싱 시스템인 파워베이스(PowerBase)와 내부 구간 회선 연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결과 대외 전용회선 사용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 전자금융감독규정을 준수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IaaS와 SaaS 인증 모두 보유)과 세계적 정보보호인증인 CSA STAR 골드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보안 및 기타 운영 이슈 발생 시에는 금융 전문 기술진으로 구성된 고객지원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안전한 디지털 직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에서 금융 전용 클라우드 존을 운영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성을 갖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한화자산운용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전무)은 “금융정보와 개인정보와 같은 중요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금융 분야가 클라우드와 IT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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