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LH와 해외 신도시 개발에 협력키로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9-14 12:15:28
베트남 신도시 개발사업 분야 우선 추진 예정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LH 오리사옥 글로벌상담센터에서 해외 도시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대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신도시 및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주택지구, 복합개발사업 등 다양화되고 있는 해외 도시개발 분야에서 인적, 물적 자원, 기술 및 경험을 활용해 협력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베트남에서의 신도시 개발 사업을 검토하고 양사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 대우건설 김창환 신사업본부장(왼쪽)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용삼 글로벌사업본부장(오른쪽)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확인된 바와 같이 베트남의 신도시 개발사업 분야에 대해 국내 최고의 경험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LH는 국내 및 해외 신도시 개발 사례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하고 공공기업으로서 민간기업이 해결하기 힘든 베트남 정부기관과의 카운터 파트 역할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과 LH가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 역량을 결합하면 베트남 신도시 개발사업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OU 체결로 민관 협력을 통해 한국형 신도시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보여줄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준혁
임준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수원 김회천 사장, 고리원전 폭염 현장 점검…"근로자 안전·전력 안정 최우선"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장기화하는 폭염에 대응해 원전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해수 온도 상승에 따른 발전설비 영향까지 점검하며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김 사장이 지난 7일 고리원자력본부를 찾아 폭염 취약 작업구역과 발전설비 운영 현황을

2

우체국, 파킹통장 5만 계좌 특별판매…최고 연 2.0%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인환)는 10일부터 ‘우체국 매일이자 파킹통장’ 특별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우체국 매일이자 파킹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으로, 매일 잔액 1000만원까지 기본금리 연 1.6%에 최대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세전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수시입출식 예금 첫 거래 고

3

에어부산, 동계 스케줄 오픈 기념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부산이 동계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권 가격 부담을 낮춰 여름 성수기 이후 국내 여행 수요와 명절·연말연초 이동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에어부산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17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 대상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