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플레이스는 SKT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해 지난 2019년 선보인 유무선 통합 브랜드 '잼(ZEM)'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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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 문화 공간 'ZEM PLAYS' [사진=SKT 제공] |
아이 주도형 영어 놀이공간과 동행한 부모의 SKT 정보통신기술(ICT) 체험·상담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 초대형 미디어월 ▲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리얼리티북스 ▲ 태블릿으로 영어 교육용·놀이용 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라이브러리 ▲ 4500권의 영어 도서가 비치된 큐레이션서가 ▲ 부모와 자녀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클래스룸 등 아이들이 놀이형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미디어월은 영어학습을 위한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보여주고, 바닥의 알파벳 큐브로 대화면과 상호작용하는 게임을 제공한다.
AR 기술을 활용한 리얼리티북스에서는 움직이는 책을 현실감있게 구현했다. 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는 영어 교육용 앱을 다양한 기기로 체험해볼 수 있다.
ICT 서비스존에서는 부모들이 키오스크를 통해 스마트폰과 주변기기를 사거나 개통할 수 있다. 이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단말기와 요금제를 안내받거나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도 있다.
개관일인 이날은 방역 지침에 따라 신청 고객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앞으로 운영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개관 이벤트로 유명 자녀교육 전문가 특강을 5차례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방문객에게는 한정판 굿즈도 증정한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잼플레이스가 아이들이 미디어와 기술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를 접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스마트폰, 미디어 사용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ZEM의 ESG 차원에서의 역할 또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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