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네이버웹툰, 게임잼 진행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13:07:49
75명 인디게임 창작자, 네이버웹툰 인기 IP 활용
사흘간 게임 제작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진행한 네이버웹툰 지식재산권(IP) 활용 게임잼, ‘네이버웹툰과 함께하는 비버잼’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우수작품 10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 네이버웹툰과 함께하는 비버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네이버웹툰과 함께하는 비버잼’은 네이버웹툰 인기 IP를 활용해 창작자들이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게임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게임잼이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과 네이버웹툰의 특별 파트너십으로 성사됐다.

이번 게임잼에는 기획자·프로그래머·디자이너 등 총 75명의 인디게임 창작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음의소리’,’ 좀비딸’, ‘소심한 호랭이 코코’ 등 유명 웹툰IP를 기반으로 재해석하고 확장해 데모 게임을 제작했다.

비버잼 참가자들은 첫날 팀빌딩을 통해 각자의 해석을 담은 기획을 공유하고,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게임 제작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게임잼에는 비버롹스 페스티벌 후원사인 유니티 코리아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개발 노하우와 기술 컨설팅을 제공, 창작자들과 함께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시연했으며,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10개를 선정했다.

마음의 소리 IP를 활용한 ‘철왕의 치킨’, ‘이세계 조석’을 비롯해 좀비딸 IP를 재해석한 ‘좀비런’, ‘좀비 너, 납치된거야’, ‘좀비? 아니 인간메이커!’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소심한 호랭이 코코 IP를 활용한 게임은 5개가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우수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우수게임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인디게임&컬쳐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의 네이버웹툰 특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황주훈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팀장은 “네이버웹툰 대표 IP를 가지고 창작자들이 상상력의 한계를 확장하고 변주하고 재해석한 열정넘치고 의미있는 현장을 보았다”며 “비버잼에서 탄생한 독창적인 게임들이 오는 12월 ‘비버롹스 2025’ 현장에서 관람객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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