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022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실시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1-01 13: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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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서류 접수···영업, 생산, 기술, 관리 등 거의 전 부문 채용

KCC(대표 정몽진)가 15일까지 2022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국내 영업, 기술 영업) ▲생산·기술(무기·유기·소재 연구, 생산공정관리, 품질, 안전·환경, ENG·공무) ▲관리(총무·인사, 재무·회계, 구매·물류, IT) 등이다.

공통 자격 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전 학기 평균 B학점 이상(4.5 만점에 3.0 이상), 토익 70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급이나 OPIC IL 이상 취득자다.

어학 성적은 최근 2년 내 취득 및 유효한 성적에 한해 인정한다.
 


 

지원자 중 지방근무 가능자, 2개 국어 이상 능통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국가보훈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의거해 우대한다.

또 생산관리, 연구 부문에 한해 화학·화공 계열 전공자도 우대한다.

입사 희망자는 15일 오전 10시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엔 지원자 급증으로 정상적인 접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전 접수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추후 입사지원서 기재 내용이 허위로 판명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달 말 회사 홈페이지와 SMS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인적성 검사, 면접 전형 등 과정을 거쳐 건강검진 후 최종 합격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근부한다.

KCC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적합한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찾고 있다"며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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