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숲에 대한 인식 확대와 산림보전·산불피해복구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KCC가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올해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산림 복구와 보호를 통해 자연을 보전하고, 환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숲에서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 |
▲ KCC 제공 |
KCC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부 인증 제품 사용 ▲등산 시 쓰레기 배출 자제와 플로깅(Plogging) 활동 ▲산불 예방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림 보호 활동을 알리고 함께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와 '우리가 숲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이기도 한 타일러는 이 영상에서 환경의 중요성과 숲이 필요한 이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KCC는 오는 9일까지 KC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타일러의 강의 영상을 확인하고 댓글과 함께 나무 이모티콘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책, 에코백 등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CC 관계자는 “현재의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숲을 회생시키는 것"이라며 "숲을 복구하고 보전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