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은 협력사들의 공사대금을 추석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대금은 약 1000억 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추석 명절 전에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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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흥건설그룹 사옥 [사진=중흥건설그룹 제공] |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전국 50여 곳 현장 협력업체들이 직원 임금과 자재대금을 원활히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앞서 지난 설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900억 원을 조기 지급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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