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글로벌엑스 재팬, 日 최초S&P500배당귀족 ETF 상장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1-13 13:58:17
배당수익과 하락장에서 방어력 보유한 종목에 투자

[메가경제=황동현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이 동경거래소에 신규 ETF를 상장했다. ETF는 S&P500 구성 기업들 중 배당 수익과 더불어 하락장에서의 방어력까지 보유한 배당귀족주에 투자한다. ETF 비교지수인 ‘S&P500배당귀족 지수’는 최소 25년 이상 배당금을 증액해 오고, 유동시가총액 30억달러 이상이며, 일평균거래대금이 500만달러 이상인 종목으로 구성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글로벌엑스 재팬’이 동경거래소에 ’Global X S&P 500 Dividend Aristocrats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Global X S&P 500 Dividend Aristocrats ETF’는 S&P500 구성 기업들 중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배당귀족주에 투자한다. 지속적으로 배당이 증가하는 배당성장주는 배당 증가 기간에 따라 5년 이상 ‘Dividend Blue-Chip’, 10년 이상 ‘Dividend Achievers’, 25년 이상 ‘Dividend Aristocrats(배당귀족)’, 50년 이상 ‘Dividend Kings’로 분류한다. 이는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현금흐름과 견고한 펀더멘털을 보유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 특히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재무 기반이 안정적인 종목을 중심으로 배당 수익과 더불어 하락장에서의 방어력까지 보유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

ETF 비교지수는 ‘S&P500배당귀족 지수’다. 해당 지수는 미국 주식시장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된 ‘S&P 500’ 지수 편입 종목 중 최소 25년 이상 배당금을 증액해 오고, 유동시가총액 30억달러 이상이며, 일평균거래대금이 500만달러 이상인 종목으로 구성된다. 동일가중방식 및 섹터별 비중을 30%로 제한하고 있어 분산 투자를 통한 리스크 관리를 추구한다. 2022년 11월말 기준 구성 종목 수는 64종목이다.

글로벌엑스와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이 합작해 2019년 9월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 '글로벌엑스 재팬'은 2020년 8월 동경거래소에 ‘Global X MSCI SuperDividend® Japan ETF’, ‘Global X Logistics J-REIT ETF’ 상장을 시작으로 분배금을 주기적으로 지급하는 인컴형 상품, 구조적 변화를 이끌 혁신 성장에 투자하는 테마형 상품, ESG 요소를 반영한 코어형 상품을 선보여 왔다.

글로벌엑스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가 가능하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국민카드, 중학생 자녀 맞춤 무료 컨설팅…100명 추첨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중학생 자녀를 둔 고객을 대상으로 학습 방법부터 진학·진로 설계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진행한다.KB국민카드는 교육 전문 매체 ‘내일교육’과 함께 ‘우리 아이 중학생이라면 자녀 맞춤 무료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B페이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뒤 오는 20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체크카

2

두산 ‘황금알’ 된 전자BG…AI 타고 영업이익률 30% 시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두산 전자BG의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차세대 AI 가속기용 동박적층판(CCL)과 광모듈 수요가 동시에 늘면서 올해 3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규모 증설이 본격화하는 2028년부터 성장 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1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두산 전자BG

3

한화자산운용, ‘PLUS K리츠’ 4개월간 월 2% 분배…특별배당 활용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PLUS K리츠’ 상장지수펀드(ETF)의 월 분배금을 한시적으로 크게 늘린다. 편입 종목인 코람코더원리츠가 하나증권빌딩 매각으로 확보한 재원을 특별배당하면서 이를 ETF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구조다. 기존 월 0.4~0.5% 수준이던 분배금이 4개월간 월 2% 수준으로 높아지는 만큼 현금흐름은 늘지만, 분배금만큼 기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