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XGOLF)를 운영하고 있는 쇼골프와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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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사옥. [사진=롯데손해보험] |
이번 제휴로 쇼골프플레이 멤버십을 포함한 엑스골프 회원은 간편하게 롯데손해보험의 골프보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쇼골프플레이 멤버십에 가입하면 ▲연습장 무료, 할인권 ▲골프장 무료 발레파킹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회원 혜택 ▲그린피 할인 등을 월 1만9900원 이용 가능하다.
보험서비스 가입에 동의한 멤버십 회원은 엑스골프로 골프 라운딩을 예약하고 홀인원 쿠폰을 사용할 경우 골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홀인원 시 기념품 구입과 축하회, 기념식수 등의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실비 보장하고 골프 중 상해에 대한 배상책임의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쇼골프와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이 쉽게 골프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원더와 앨리스를 통해 다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유관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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