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 19일 울산공장 복지회관에서 '2023 산업안전 도전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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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울산공장에서 안전보건 지식을 겨루는 '2023 산업안전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태광산업] |
안전보건 지식을 겨루는 이번 행사는 양사를 비롯해 협력사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안전 법령과 사내 안전 규정 관련 문제를 푸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태광산업은 대회 입상자 1∼3위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연말에 진행할 안전우수부서 평가에 가점을 반영할 예정이다.
태광산업은 임직원의 안전역량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협력사와 상생협력 활동을 위해 2018년부터 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2021년에는 울산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고용노동부 울산노동지청이 주관한 '제7회 산업안전 골든벨'에 참여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태광산업뿐 아니라 협력사의 안전문화를 한 단계 상승시킴으로써 안전사고 없는 공장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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