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통합 섬유브랜드 '에이스포라(ACEPORA)'의 홈페이지를 신규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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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포라 원사 [사진=태광산업 제공] |
에이스포라는 지난 2010년 태광산업이 생산한 스판덱스 및 아크릴 섬유, 나일론 섬유, 면·화섬 방적사와 대한화섬의 폴리에스터 섬유 브랜드였던 '에이스란(ACELAN)'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브랜드다.
이번 홈페이지에서는 태광산업의 고유 색상인 핑크 컬러를 반영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PC를 제외한 모든 디바이스에서 동일하게 작동될 수 있게 했다.
또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재탄생한 친환경 원사 '에이스포라-에코'에 대한 정보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광산업은 앞으로도 '에이스포라-에코' 브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2021년 새롭게 론칭한 스판덱스 브랜드인 '엘라핏(ELAFIT)'의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에 대한 정보를 ‘에이스포라’ 홈페이지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태광산업 마케팅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홈페이지를 새롭게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면서 브랜드에 대한 각종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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