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2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과 공적을 쌓은 부서를 포상하는 연말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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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정철현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산업 제공] |
시상은 '올해의 태광인상', '엔지니어상', '윤리경영인상'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사 팀과 개인을 대상으로 제도혁신·공정개선 등에 혁신적인 성과를 낸 직원을 선발했다.
올해의 태광인상 수상팀은 '공정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및 수익성 개선', '아라미드 기술 개발 및 품질 개선', '신규 시장 진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윤리경영인상을 수상한 주니어보드 6기는 '임직원 소통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 협업마케팅'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조진환 태광산업 석유화학본부 대표는 "앞으로도 안전한 공장 가동을 기반으로 계획된 투자와 증설을 진행해 내년을 준비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먹거리를 확보하는 동시에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전환경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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