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명동 상륙 전 ‘플로깅’으로 몸풀기…환경재단과 도심 정화 나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5:22: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유니클로가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유니클로 명동점’ 오픈을 앞두고 지역사회 연계 환경 활동에 나섰다.

 

유니클로는 지난 29일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는 5월 22일 개점을 앞둔 유니클로 명동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이다.

 

▲ [사진=유니클로]

 

서울 대표 상권이자 관광 중심지인 명동에 들어서는 유니클로 명동점은 지상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클로는 매장 오픈에 앞서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상생 의지를 담아 환경재단과 함께 ‘그린로드-기부가 있는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캠페인은 임직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중심으로, 서울 중구 일대를 대상으로 한 기부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9일 진행된 1차 활동에는 유니클로 명동점 직원과 환경재단 관계자, 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상가 밀집 지역과 관광객 이동 동선 등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줄리안과 가수 바다 및 팬클럽 회원들도 동참해 시민 참여형 환경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임정은 유니클로 명동점 총괄 점장은 “명동에 국내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플로깅과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매장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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