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에 투자...200억 규모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6-08 15:22:47
  • -
  • +
  • 인쇄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부문)은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에 200억 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달 중 투자가 마무리되면 지분 4.7%가량을 확보하게 된다. 

 

▲ CJ온스타일 로고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설립된 머스트잇은 약 280만 개의 상품수를 보유 중이고, 자체 IT 인프라와 고객 서비스 역량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CJ온스타일은 최근 패션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명품 카테고리 관련 경쟁력을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명품 브랜드 공동 직매입과 API 실시간 연동 등을 통해 다양한 명품 상품을 선보이고, 명품으로 유입되는 폭넓은 연령층의 신규 고객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명품부터 스파 브랜드까지 다양한 가격대 제품을 섞어서 소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패션 소비 트렌드를 발빠르게 선점할 수 있어 범(汎) 패션 카테고리의 경쟁력이 제고될 전망이다.

또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를 공유한다는 구상이다.

김지현 CJ온스타일 전략기획담당은 "명품 경쟁력 강화로 신규 고객층 유입 통한 저변 확대, 객단가 상승 등 명확한 시너지로 미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사막에 꽂힌 두산 깃발"…두산에너빌리티, 오만 5300억 발전소 따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오만 대형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사업을 따내며 중동 발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5300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조달·시공(EPC)부터 핵심 기자재 공급까지 맡는 사업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중동 지역에서 쌓아온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한국서부발전 컨소시엄과 오만

2

"K-의료, 뇌와 로봇을 잇다"…서울대병원 'Brain-to-Robot' 임상 총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서울대병원이 뇌에 이식한 칩으로 로봇을 제어하고, 로봇이 전달하는 감각 정보를 다시 뇌로 보내는 차세대 뇌-로봇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단순히 움직임을 복원하는 수준을 넘어 촉감과 압력까지 되살리는 '양방향 Brain-to-Robot' 기술을 통해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의 운동·감각 기능 회복에 새로운 전기

3

여름철 응급상황 대비…하나금융,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며 생명안전 중심의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영상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