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주얼리 플랫폼 ‘아몬즈’ 운영사에 30억 투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4-20 17:45:07
  • -
  • +
  • 인쇄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부문)은 주얼리 플랫폼 '아몬즈(amondz)'의 운영사 '비주얼'에 30억 원을 직접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론칭한 아몬즈는 1600여 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1위 주얼리 버티컬 플랫폼이다. 

 

▲ CJ온스타일 로고


비주얼은 아몬즈 운영 외에도 '마마카사르' 등 주얼리 PB브랜드도 다수 보유 중이며, '원데이 배송'이 가능한 풀필먼트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CJ온스타일 성장추진팀 양선아 과장은 "5만 여개의 다양한 디자이너 주얼리 상품을 특화 콘텐츠로 판매하는 곳은 아몬즈가 유일하다"면서 "향후 CJ온스타일 내 주얼리 전문관 유치를 통해 중저가 디자이너 브랜드뿐 아니라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파인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최태원 SK 회장 "AI 발전은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서 시작"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했다. SK그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

2

해태제과, '에이스데이' 맞아 대학 캠퍼스에 에이스 나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해태제과가 오는 10월 31일 ‘에이스데이’를 맞아 고객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전국 순회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가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 대학생 고객들에게 에이스와 커피를 나눴다. 지난해에는 서울 소재 대학에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방 대학까지 확대해 10곳의 학교에서 총 3000개의 에이스와 커피를 전했

3

오뚜기, 제주 숙성도와 라면 한정 메뉴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제주 대표 숙성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오뚜기 라면’을 주제로 한 특별 F&B 협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내년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정 컬래버레이션이다. 숙성도 제주 본점·중문점 2곳에서 오뚜기 라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