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획득…“안전보건 경영체계 우수성 인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3 14:51:52
ESG 경영 강화…‘중대재해 Zero’ 목표 지속 추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유한양행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유한양행은 법무법인 대륙아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APA Compliance Certification·SCC)’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유한양행,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획득.

SCC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요구하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기업이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법률 전문가와 안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점검해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대륙아주는 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최초로 해당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 체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법적 준수 여부를 넘어 유한양행의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전문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확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유한양행은 전사적으로 ISO 45001 기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하며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보건 관리 조직 및 예산 편성,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위험성 평가 체계 구축, 비상 대응 매뉴얼 수립 및 훈련 등 주요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법률 전문성을 갖춘 대륙아주의 인증 과정을 통해 회사의 안전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보다 견고한 안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륙아주 측도 “유한양행은 경영진부터 현장 근로자까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는 조직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인증이 제약업계를 비롯한 산업 전반에 선진적인 안전 경영 모델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유한양행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중대재해 리스크를 낮추는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회사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이행 점검과 안전 교육 확대를 통해 ‘중대재해 Zero’ 목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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