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산불 피해 지역에 '생필품 26만여 개' 지원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16:11:54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경북 청송군에 26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컬리는 생수와 화장지, 물티슈, 마스크 등 생필품 11톤(t) 트럭 7대 물량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번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 등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 <사진=컬리>

 

컬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양사 알룰로스, 中 신식품 승인…아시아 저당 시장 공략 속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양사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Nexweet)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최근 NHC는 삼양사의 알룰로스가 중국에

2

노랑풍선, ‘진에어X동남아시아 옐로팡딜’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은 오는 29일까지 동남아시아 인기 여행지를 대상으로 한 특가 프로모션 ‘옐로팡딜’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옐로팡딜은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화요일 선보이는 회원 전용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에는 전 상품을 진에어 항공편으로 구성했다.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12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상품은 △베트남(나트랑&

3

아난티, APEC CEO Summit 생수·커피 공급…한정판 친환경 제품 선봬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APEC CEO Summit KOREA 2025' 공식 후원사이자 공식 호텔로 선정된 아난티가 한정판 친환경 생수와 커피, 객실 어메니티를 23일부터 선보였다.아난티 생수는 남양주 수동면 청정 자연수로 100% 천연 미네랄과 풍부한 용존산소를 함유했으며, 생분해성 친환경 소재 병에 담겨 APEC CEO Summit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