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통다리살로 승부수…‘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 2종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16:29:4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치킨 버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롯데리아는 통다리살 패티를 활용한 신제품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 2종을 오는 6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사진=롯데GRS]

 

이번 신제품은 닭 통다리살을 사용한 패티가 특징으로, 촉촉한 육즙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버터밀크와 쌀가루를 더한 반죽을 적용했으며, 패티가 기계 내부를 수차례 회전하며 단계별로 최적의 상태를 거치도록 설계된 연속 공정 방식인 ‘멀티드럼 브래딩’을 적용해 크리스피함을 극대화했다.

 

제품은 ▲그릭랜치 ▲파이어핫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그릭랜치’는 그릭요거트가 함유된 랜치 소스를 더해 산뜻한 맛을 강조했으며, ‘파이어핫’은 매운 갈릭 소스를 사용해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강렬한 매운맛을 담았다.

 

롯데리아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치킨 버거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기존 ‘치킨버거’와 ‘핫 크리스피버거’는 각각 데리야키 소스의 단짠 조합과 매콤한 통 가슴살 패티를 앞세워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제품 광고 모델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침착맨을 발탁했다. 침착맨은 왕돈까스버거, 모짜렐라 버거, 오징어·크랩 얼라이브 버거 등 롯데리아 제품을 활용한 먹방 콘텐츠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롯데리아는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유한 점을 고려해 협업을 결정했다.

 

광고 영상은 ‘깔게 없는 무적의 치킨버거’를 콘셉트로, 침착맨이 롯데리아 매장에 등장해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를 분석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해당 영상은 6일 롯데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리아버거가게’를 통해 공개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는 2026년을 겨냥해 준비한 치킨 라인업의 핵심 신제품”이라며 “두툼한 패티의 볼륨감과 크리스피한 외피, 육즙 가득한 닭다리살의 조화로 치킨 마니아층까지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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