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UBG UNITED 그랜드 파이널 개막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2 16:53:58
PGC·PMGC 두 챔피언 가리는 역사적 e스포츠 이벤트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5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5 PMGC)’가 하나의 도시, 하나의 무대에서 함께 열리는 PUBG UNITED 그랜드 파이널이 태국 방콕에서 막을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크래프톤]

PUBG UNITED는 배틀그라운드(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이 e스포츠를 하나의 비전과 커뮤니티 아래 통합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올해 그랜드 파이널은 양 타이틀의 챔피언이 동시에 결정되는 마지막 무대가 된다. PC와 모바일 e스포츠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팬들에게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형태의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는 PGC와 PMGC를 합쳐 총 128명의 글로벌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는 PUBG e스포츠 사상 가장 많은 선수가 한 무대에 모이는 순간으로, 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동일한 경기장에서 경쟁하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 또한 AWS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 중계에서는 고도화된 승률 기반 데이터 분석이 최초 적용되어 더욱 정교한 관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PGC 2025의 총 상금은 150만 달러로, 여기에 PGC 2025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기본 상금에 추가로 더해져 전체 상금 규모는 더욱 확대된다.

 

우승팀은 50만 달러의 우승 상금과 함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추가로 얻게 된다. 또한 대회 MVP에게는 포르쉐 카이엔(Porsche Cayenne), 우승팀 전원에게는 발렌시아가와 협업해 제작한 챔피언스 자켓이 제공된다.

 

그랜드 파이널 개막을 기념해 방콕 특설 경기장에서는 다양한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매진을 기록한 행사 현장에서는 비트박스 그룹 ‘비트펠라 하우스’의 윙과 히스의 공연이 펼쳐지며, 배틀그라운드 핫드랍 모드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한 비트를 선보인 뮤지션 R.Tee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에서는 두 부문 모두 국내 최상위 팀들이 출전한다. PGC에는 디엔 프릭스(DNF), 티원(T1), 배고파(BGP), FN 포천(FN POCHEON), 아즈라 펜타그램(AZLA)가 진출했으며, PMGC에는 디알엑스(DRX),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한국 팀들은 한 해 동안 국제·지역 리그에서 증명한 경기력과 전술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크래프톤은 “PUBG UNITED는 PUBG e스포츠가 지향해온 글로벌 통합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는 무대”라며 “두 타이틀의 선수들이 한 공간에서 경쟁하고, 전 세계 팬들이 같은 흐름 속에서 경기를 즐기는 경험은 앞으로 PUBG e스포츠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UBG UNITED 그랜드 파이널은 한국 시각 기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틱톡, 치지직, 네이버 e스포츠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및 PUBG UNITED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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