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철도공단, ‘철도발전협력회의’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7:01:46
철도역·시설 촬영승인 창구 일원화, 코레일톡 데이터 제공 등 협력 사항 논의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국가철도공단(철도공단)이 30일 오전 대전 사옥에서 ‘제10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과 임종일 철도공단 부이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경영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이 30일 오전 대전 사옥에서 ‘제10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가졌다.

이날 두 기관은 △신호체계 단일화 △역 시설물 안전성 확보 등 그간 추진 중인 안건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촬영승인 창구 일원화 △코레일톡 예약대기 데이터 제공·협조 등 업무 효율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지난 5일 국토부-철도업계 간담회에서 건의된 촬영 허가 절차 개선을 위해 영화·방송사 등이 역, 시설 등에서 촬영요청 시 접수·승인창구를 코레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현재는 관리주체가 혼재된 역사나 폐선부지 등은 두 기관에 모두 촬영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열차 운행 횟수 증가, 신규 차량 구매·편성 등 철도 서비스 공급량 증가에 따른 정확한 이용수요량 분석을 위해 모바일앱 ‘코레일톡’의 예약대기 데이터(예약대기 후 발권 여부)를 공유하는 등 협력키로 했다.

임종일 철도공단 부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건설을 위해 코레일과의 협력이 필수”라며 “지속적인 철도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두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은 “최근 GTX 사업과 철도 지하화 추진 등으로 어느 때보다 철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프로세스 효율화와 데이터 공유 등 적극 협력해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라인게임즈, ‘엠버 앤 블레이드’ 데모 2.0 공개…Xbox 출시 공식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인게임즈가 자체 개발 중인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Ember and Blade)’의 대규모 전투 개편에 나선다. PC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엑스박스(Xbox) 등 콘솔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라인게임즈는 27일 ‘엠버 앤 블레이드’의 데모 2.0을 오

2

두산, 네팔 홍수에 500만달러 긴급 지원…현지 대응 총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그룹이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 현지 수색·구조 등 재해 수습을 돕는 한편 회사는 연락두절 직원 수색을 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그룹은 27일 네팔 라수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갑작스

3

홍연, 도쿄 하이엔드 중식 ‘코바야시’ 셰프 초청 갈라 디너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웨스틴 조선 서울 중식당 ‘홍연’이 일본 도쿄 롯폰기 소재 하이엔드 중식 레스토랑 ‘코바야시(KOBAYASHI)’의 코바야시 타케시 헤드 셰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열리며 ‘KOBAYASHI 스페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코바야시는 정통 중국요리 조리법을 기반으로 식재료의 특성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