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냉온정수기 애니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출시한 ‘냉온정수기 애니’의 후속 제품으로 더 슬림해진 사이즈와 늘어난 용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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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청호 냉온정수기 애니 플러스S와 애니 플러스 [청호나이스 제공] |
냉온정수기 애니 플러스는 전체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적용해 물때와 세균번식의 가능성을 낮췄다. 외부에 노출돼 오염되기 쉬운 코크는 분리 세척 가능하도록 설계해 위생을 강화했다.
기존 정수기보다 약 1ℓ 늘어난 총 용량 4.5ℓ(스탠드형 기준)를 적용했다. 사이즈는 3㎝줄어든 폭 23㎝의 슬림사이즈다.
또한 총 3개의 T-나노프리필터로 철‧수은‧납 등 중금속부터 바이러스‧박테리아 등 유해 물질을 99.9% 이상 제거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안전을 생각해 온수 안전 버튼을 적용했다. 레버를 올리면 연속 취수가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냉온정수기 애니 플러스는 ▲데스크탑형 ‘애니 플러스’와 ▲스탠드형 ‘애니 플러스S’ 2종으로 출시된다. 렌탈료는 ▲애니 플러스 2만 3900원 ▲애니 플러스S 2만 4900원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애니 플러스는 기존 제품의 장점을 더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사이즈는 줄이면서 용량은 늘려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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