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카본코, 베트남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 추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1-19 17:31:00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DL이앤씨와 카본코는 베트남에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은 지난 17일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지질자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 (왼쪽부터) 카본코 사업수행실 김영호 부장,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 김동현 실장, 강원대학교 최성웅 부총장, 하노이광업지질대학교 탕 하이 쩐(Thanh Hai Tran) 총장,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 안지환 단장 [사진=DL이앤씨 제공]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18일에는 DL이앤씨와 카본코, 하노이광업지질대학교,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 강원대학교가 '탄소광물 사업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이전과 상업화 협업'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발족한 탄소자원화 범부처 프로젝트다.

탄소광물화 기술을 활용한 탄소 저감과 산업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상업화를 추진한다.

탄소광물화는 발전소에서 발생한 석탄재나 건설 공사 과정에서 나온 폐콘크리트 등을 포집된 탄소와 반응시킨 뒤 저장·활용하는 기술이다.

양사는 이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골재와 건축자재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탄소 저감은 물론 원가절감도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술은 온실가스 감축 신규방법론 개발(CDM)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승인·공표됐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술인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설비(CCUS) 기술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베트남 국영기업 및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과 함께 탄소 저감 솔루션 공급에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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