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이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샬렌베르크 장관에게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삼성전자의 친환경·ICT 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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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부장관. [사진=삼성전자 제공] |
이어 한국에서 엑스포 개최 시 의의와 강점을 알리고, 세계박람회에서 삼성전자의 다양한 기술을 알릴 수 있도록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샬렌베르크 장관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근현대 전자산업의 역사와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을 살펴봤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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