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올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야외에 생맥주 광장과 바비큐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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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투리조트 바비큐장 [사진=부영 제공] |
먼저 이달 15일까지 야외 생맥주 광장을 운영한다.
야외 바비큐장도 운영을 재개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6인용 테이블과 그릴 세트(그릴·숯·석쇠·가위·집게·목장갑 등)가 제공된다. 이용 요금은 5만 원이다.
이외에도 오투리조트가 있는 강원 태백시에서는 각종 지역 축제가 열린다.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이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태백시 황지연못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꼬치 특화거리 및 야시장, 각종 이벤트와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제1회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 축제’도 진행 중이다. ‘아마추어 사진 공모전’, ‘바람개비 노래왕 선발대회’, ‘춤신춤왕 선발대회’ 등 태백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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