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러브' 이효제X임성준, 브로맨스 케미 폭발 '시너지 예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09: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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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10대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드라마 ‘퍼스트 러브’가 5월 2일(오늘) 오후 U+모바일tv와 U+tv를 통해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효제, 임성준의 브로맨스 케미가 폭발한다. [사진='퍼스트 러브']

 

‘퍼스트 러브’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OST로 4월 18일 공개된 이후 매주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6부작 옴니버스 드라마로,  이번 세 번째 에피소드는 ‘넘사벽 그놈’이라는 타이틀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넘사벽 그놈’의 주인공으로는 영화 ‘좋은 사람’, ‘사도’, 드라마 ‘인간실격’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온 배우 이효제와, JTBC ‘정숙한 세일즈’에서 개성 넘치는 막내 형사로 활약한 임성준이 캐스팅돼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배우는 이복형제라는 복잡한 관계 속에서 미묘하게 얽힌 감정선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연기 대결을 벌인다. 극 중 현규(이효제)는 학교와 집 어디에서도 혼자이길 자처하는 소년이다. 그런 그의 앞에 이복형 하오(임성준)가 갑작스레 나타나면서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게다가 현규가 짝사랑하는 소녀마저 하오를 좋아하게 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극단으로 치닫게 된다. 과연 현규와 하오의 갈등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또 그들의 복잡한 첫사랑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배우 이효제는 이번 작품을 위해 디제잉과 농구 연기를 직접 준비하며 캐릭터에 몰입했다. 그는 “농구는 학창 시절 즐겨 했던 운동이라 익숙했지만, 전문가에게 배워 더 멋지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디제잉은 처음 접해봤기에 레슨을 받으며 연습했다”고 밝혔다. 

 

제작진 역시 “처음엔 진짜 DJ가 온 줄 알았다. 그의 노력이 영상에 그대로 녹아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효제는 세 번째 에피소드의 테마송 ‘Get Out Now’를 직접 불러, 청춘들의 복잡한 감정과 성장통을 강렬하게 전달한다. 

 

배우 이효제와 임성준의 ‘브로맨스 연기’는 오늘 오후부터 U+모바일tv와 U+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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