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부유럽 중심지 헝가리 대표사무소 개소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0-21 21:48:57
영국, 독일, 폴란드 이어 4번째 유럽 진출
유럽 중동부 지역 마켓 리서치, 한국 기업 금융 지원

신한은행이 중부유럽 중심지 헝가리에 대표사무소를 개소한다. 런던지점, 독일법인, 폴란드 사무소에 이어 4번째 유럽 진출로 유럽 중동부 지역 중심 마켓 리서치, 헝가리 진출 한국 기업 금융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헝가리 국립은행(Magyar Nemzeti Bank)로부터 지난 9월 현지 인가를 취득해 시중은행 최초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대표사무소를 지난 19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헝가리 국립은행(Magyar Nemzeti Bank)로부터 지난 9월 현지 인가를 취득해 시중은행 최초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대표사무소를 지난 19일 개소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이번 개소는 2018년 멕시코 신한은행을 개점한 이래 3년 만의 신규 국가 해외 진출이며 산업은행 현지 법인을 제외하고 시중은행으로서는 헝가리 최초 진출이다.

신한은행은 유럽 내 런던 지점(영국), 유럽 신한은행(독일), 폴란드 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이번 헝가리 대표사무소 개소를 통해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중동부 유럽 지역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헝가리 대표사무소는 중·동부 유럽 지역의 마켓 리서치를 수행해 한국 기업의 진출과 금융 업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금융업 추가 진출을 검토할 예정이다.

헝가리는 중·동부 유럽의 지리적 중심지로 최근 2차 전지, 자동차, 전자 등 글로벌 산업을 중심으로 빠른 경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법인세율, 외국인 투자 기업 우대 정책을 기반으로 외국인 투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9년 헝가리 전체 외국인 직접 투자에서 한국 기업 투자가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한국 기업의 투자 진출이 활발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Expanding together)하고자 이번 헝가리 대표사무소 개소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편안한 방식으로 해외 네트워크와 연결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 파트너로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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