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데프콘 "저런 사람들 출연시키면 안돼!" 21기 솔로남에 극대노 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11:11:23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나는 SOLO’ 21기 솔로남들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 3일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21기 솔로남들의 반전 정체가 공개된다. [사진=ENA, SBS Plus]

 

3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1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정체를 낱낱이 밝히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솔로나라 21번지’는 이례적으로 솔로남녀 12인 모두의 직업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사랑을 찾아 날아온 정숙, P공대 최우등 졸업에 S대 대학원 출신의 광수 등 일부 솔로남녀의 놀라운 스펙이 공개돼 안방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상황. 

 

이날 21기 솔로남녀는 대망의 ‘자기소개 타임’으로 나이, 직업, 이상형 등 꽁꽁 감춰왔던 정체를 모두 밝힌다. 놀라운 프로필 열전에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물론 모든 솔로남녀들은 “대박!”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한 솔로남의 자기소개에 송해나는 “전혀 생각 못했어!”라고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고, 또 다른 솔로남의 나이 공개에는 솔로녀들 전원이 단체로 ‘입틀막’ 한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결혼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 이제 월급으로 돈을 모으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재테크 천재’의 면모를 과시해 열띤 박수를 받는다. 나아가, 한 솔로남은 “제 장기자랑은 남은 4박 5일 동안 생활하면서 보여드릴 것”이라고 까도 까도 새로울 본인 매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뿜는다.

 

반면 데프콘은 한 솔로남의 ‘자기소개 타임’에 ‘극대노’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다. 데프콘은 솔로남의 자기소개를 집중해 듣던 중, “저런 사람들은 전략적으로 출연시키면 안 된다”라며 “저런 남자들이 활개를 치면 우리 같은 남자들이 욕을 먹는다”고 항의한다. 과연 데프콘의 분노를 자아낸 솔로남이 누구일지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6월 2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1%(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뛰어올랐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2위(6월 25일 기준), 6월 3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반응 TOP10’에서도 1위를 차지해,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1기 솔로남녀의 리얼 프로필은 3일(오늘)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희망브리지-한국낙농육우협회, 재난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단법인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구호 협력 재난 대응 기반의 협력 사업 구호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육

2

인천공항공사, 신기술 테스트베드 운영 우수기업 ‘4개사 선정·계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4개 기업은 (주)케이티, ㈜필드로, ㈜태양하이테크, ㈜롯데이노베이트 등이다. 이번 계약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함으로써,

3

CJ대한통운, 장애인체육 활성화 공로 인정…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메가경제=정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7월 장애인스포츠단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