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자정부, 655억원 투자해 '지능형 정부' 본격 시동 건다

이필원 / 기사승인 : 2018-01-24 14:17:48
  • -
  • +
  • 인쇄

[메가경제 이필원 기자] 전자정부 지원사업은 범정부 전자정부 기반 조성, 다수 부처 간 정보 연계 및 협업 등을 통해 정부·국민·기업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정보화사업을 중점 관리·지원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민원24, 조달청 나라장터 등 국민 입장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 전자정부 지원사업의 핵심은 ‘지능형 정부’가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올해 전자정부 지원사업 예산(869억원) 중 75%가 넘는 655억원을 ‘지능형 정부’ 구축에 투자한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 활용 사업에 5개 과제 305억원, 블록체인 기술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 계획 수립 과제 10억원, 클라우드 환경 확산에 6개 과제 198억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올해 사업 추진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보통신기술(IT) 기업과 중앙부처 정보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8일 발표한 전자정부 발주제도 개선안이 올해 발주되는 일부 지원사업에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바뀐 발주제도와 함께 올해 바뀔 예정인 개선안을 중심으로 정보화사업 발주제도도 안내한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주관 기관은 사업 내용을 공유하여 우수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 기업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추진 전략을 미리 세우는 등 주관기관과 기업 모두 상생(win-win)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필원
이필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데이터랩 "밀폐공간 사고, 이제는 AI가 먼저 감지한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산업 현장의 밀폐공간 작업에서 발생하는 질식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낡은 가스 측정 장비와 수기 작업허가서의 허점을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보완한 통합 안전 솔루션이 등장했다. 밀폐공간 IoT(사물인터넷)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데이터랩(Air Data Lab)은 밀폐공간 작업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키 위한 A

2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1호 지시’로 교통 정체 해소 결재… 의성로 등 용역 추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현장 중심의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내건 부산 북구가 주민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고질적 교통난 해결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택했다. 부산 북구청은 정명희 북구청장이 취임 후 첫 업무 지시(1호 지시사항)로 ‘의성로·백양대로·덕천로 교통체계 개선 용역’을 결재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주민 불편이

3

서태경 사상구청장, 장마철 호우 대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긴급 점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민선 9기 임기 시작과 동시에 장마철 집중호우가 겹치면서, 지자체들의 재난 예방 및 현장 안전 관리에 무게추가 실리고 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서태경)는 장마철 기습 폭우에 대응키 위해 3일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5호선 건설 공사 현장과 인근 하수시설 준설 현장을 방문해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