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맛2장' 정태호 "연락하고 지내고 싶어요" 김하영에 돌발 대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9 0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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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개그맨 정태호와 배우 김하영이 전북 전주와 전남 목포의 역대급 노포를 찾아 떠난다.

 

▲ '1맛2장'에 출연한 김하영과 정태호. [사진=SK브로드밴드]

10일(토) 오후 5시 방송하는 장수식당이야기 ‘1맛 2장’(이하 ‘1맛2장’) 11회에서는 정태호와 김하영이 44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의 전주비빔밥부터, 떡갈비탕 노포까지 네버엔딩 침샘어택 먹방을 선보이는 한편, 시트콤급 연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펼쳐진다.

먼저, 김하영은 전국 맛집 투어러(?)로 변신해 전주를 찾는다. 정태호는 김하영을 위한 1대1 맞춤 가이드로는 나서는데, 김하영은 그를 보자마자 “뭐야? 지난 번 대구에서도 봤던 그 가이드 아냐?”라며 거듭된 인연에 놀라워한다. 잠시 후, 정태호의 안내로 44년 전통의 전주비빔밥 노포 김하영은 찐 감탄과 함께 먹방을 선보인다. 정태호는 맛깔스런 김하영의 먹방에 “마치 입안의 선물세트 같은 느낌이죠?”라며 폭풍 호응한다.

그러면서 전주비빔밥에 들어가는 무려 열여섯 가지의 재료들을 일일이 나열해 특급 가이드의 위엄을 발산한다. 정태호의 친절한 설명에 김하영은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데, 이에 정태호는 “우리 대구 맛집 투어에서 만났었잖아요”라며 지난 인연을 언급하더니 “연락하고 지내고 싶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묘한 ‘썸 기류’를 형성한다.

두 사람의 핑크빛 시그널이 궁금증을 치솟게 하는 가운데, 두 번째 노포 소개 에피소드에서 정태호와 김하영은 중고거래 장터의 판매자와 거래자로 조우한다. 특히 김하영은 판매자 정태호에게 현장 네고(?)를 요청하는데, 이에 응해준 정태호의 배려에 김하영은 맛집에서 식사를 사주겠다고 화답한다. 두 사람은 이후 44년 역사를 가진 떡갈비탕 노포에 도착한다. 음식이 나오자마자, 말 한 마디 없이 떡갈비탕에 집중한 정태호는 “여기 완전 찐찐찐! 맛집인데?”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정태호와 김하영의 완벽한 케미와 노포의 특별한 히스토리가 침샘을 자극하는 ‘1맛 2장’ 11회는 우리동네 B tv 채널 1번에서 10일(토) 오후 5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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