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종민, 신혼집 구하는 날? 빽가와 임장 투어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0:57:01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랑수업’ 김종민이 ‘신혼집 구하기’에 나선다.

 

▲김종민이 빽가와 함께 임장투어에 나서 눈길을 끈다. [사진='신랑수업' 방송 갈무리]

 

18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4회에서는 김종민이 신혼집을 알아보기 위해 코요태 멤버 빽가와 만나 임장 투어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종민은 “지인 중에 부동산, 재테크 등에 지식이 있는 친구가 빽가라고 생각한다. 빽가가 어디에 뭘 샀다고 하면 거기가 핫플레이스가 된다”며 빽가에 대한 든든한 믿음을 드러낸다. 이후, 빽가를 자신의 차에 태워 인근 부동산 중개 사무실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종민은 “어떻게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된 거야?”라고 묻고, 빽가는 “솔직히 우리 다 어릴 때 어렵게 자랐지만, 나는 더 어렵게 살아서인지 어릴 때부터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밝힌다. 이어 “자다가 지붕에서 고양이 9마리가 떨어진 적이 있다”며 당시 생긴 트라우마까지 고백한다.

 

또한 빽가는 “(어른이 된 후,) 그 동네에 간 적이 있는데, 어릴 때 살던 집이 있는지 궁금해서 가봤다. 화장실도 (집) 밖에 그대로 있고 그대로였다. 그걸 보고는 ‘내가 성공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화장실이 안에 있는 집에 사는 게 꿈이었다”라고 덧붙인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대단하네”라며 빽가를 향해 ‘엄지 척’을 한다.

 

잠시 후, 김종민과 빽가는 공인중개사를 만나 신혼집 상담을 한다. 공인중개사는 “어떤 집을 원하는지?”라고 묻고 김종민은 “주택이나 아파트 등 어떤 집에 살고 싶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지만, 탁 트인 뷰와 채광, 그리고 수돗물과 변기 수압이 좋은 곳, 벌레가 없는 집이었으면 좋겠다”고 신혼집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다. 그러자 공인중개사는 “주방 창으로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가 있다”면서 한 아파트를 ‘강추’한다. 김종민은 “설거지는 내가 할 거니까, (신혼집에서) 설거지하면서 (한강뷰를) 보는 거지”라고 좋아하고, ‘연애부장’ 심진화는 “설거지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네, 멋있다!”라며 벌써부터 사랑꾼의 면모를 뽐내는 김종민에게 박수를 보낸다.

 

김종민이 자신의 로망에 딱 맞는 신혼집을 찾을 수 있을지, 빽가와 함께한 부동산 투어 현장은 18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4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나은행, 직원 대상 ‘2025 외국환 골든벨’ 성료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전국의 외국환 우수 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인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외국환 골든벨’은 하나은행이 국내 금융권 처음으로 시작한 외국환 전문 지식 경연대회로 올해 20회차를 맞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

천재교육, 금천구에 ‘연말 이웃사랑 물품' 기부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천재교육이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를 위한 대규모 물품 기부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천재교육은 지난 5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연말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열고 총 3억2472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3

KB국민은행, '초록우산' 환아 지원 기부금 1억원 전달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초록우산에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KB국민은행과 고객이 함께하는 환아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고객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