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 "목이 매일 날아가" 국민 MC 고충?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08:32:04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국민 MC 전현무가 “목이 매일 날아간다”며 남모를 고충을 호소한다.

 

10일(목)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7회에서는 ‘역사 브레인’ 이상엽이 잠시 출타한 가운데, ‘의학 마스터’로 유성호 교수를 맞이한 ‘브레인즈’ 5인 전현무-하석진-윤소희-황제성-궤도의 ‘도파민 폭발’ 퀴즈쇼가 펼쳐진다. 

 

▲'브레인 아카데미'. [사진=채널A]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퀴즈) 테이블이 하나 줄었다”며 이상엽의 빈자리를 언급한다. 그러자 궤도는 “성과 위주로 한 명씩 자르는 것 아니냐”고 이상엽을 저격(?)하는 농담을 던진다. 하석진은 아무런 의심 없이 “(상엽씨) 오늘만 안 나오는 거죠?”라고 확인해보는데, 순간 모두가 대답을 하지 않아 ‘살벌한 정적’이 발생한다. 이에 하석진은 “우리 프로그램 서바이벌이었네…”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궤도는 “이렇게 5인 체제 되나?”라고 맞장구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환장의 케미가 폭발한 가운데, 이날의 퀴즈 분야로 ‘의학’이 공개된다. 하석진은 “병원은 현무 형이 자주 가니까 환자로서 퀴즈를 잘 풀어 달라”며 색다른 접근법으로 열의를 다진다. 하지만 전현무는 “난 이비인후과밖에 모른다. 목(성대)이 매일 날아가서~”라고 호소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인다. 직후, 대검찰청 법의학 자문위원이자 27년간 3천 건 이상의 부검을 진행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주임 교수 유성호가 ‘의학 마스터’로 등판한다. 이에 궤도는 “예능에 잘 안 나오시는 분인데!”라며 격하게 환영하고, 전현무 역시 “굉장히 무거운 분”이라며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내비친다. ‘마스터존’에 오른 유성호 교수는 “인류의 한 가지 꿈은 죽음을 피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류는 어떻게 죽음을 막아냈는가’를 주제로 정했다”고 해 모두를 집중시킨다. 주제만 들어도 흥미가 폭발하는 가운데, ‘의학 마스터’ 유성호 교수가 어떤 퀴즈와 이야기를 ‘브레인즈’와 풀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손해보험,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생태벚꽃길 조성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기후위기 속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연세대학교와 생태벚꽃길 조성 활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전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한화손해보험과 연세대학교가 함께하는 생태벚꽃길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2

바이낸스, 가상자산 범죄 피해 예방 위한 '안전 가이드라인' 공개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대표 리처드 텅)가 가상자산 관련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용자 안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범죄 유형은 ‘계정 판매 사기’, ‘SMS 스푸핑’, ‘애플 ID 피싱’ 등 세 가지로, 접근 수법과 피해 과정, 사용자가 취할 수 있는 대응 수칙 등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3

하나증권, '대대손손 가족 손님 이벤트' 당첨자 선정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하나증권은 손님 중심 가치 문화의 일환으로 진행한 대대손손 가족 손님 이벤트의 당첨자를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올해를 '손님 중심 가치 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손님의 목소리와 경험을 기업 전략의 출발점으로 삼는 '손님 중심 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