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4회 연속 ‘AA’ 등급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07: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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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세실업(대표 김익환·김경)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기업 ESG 평가'에서 4회 연속 ‘AA’ 등급을 획득하며 ‘ESG 베스트 기업(ESG Best Companies)’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세실업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5천억 원 이상~2조 원 미만 자산 규모 그룹에서 전체 6위에 올라 ESG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 한세실업,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4회 연속 ‘AA’ 등급

서스틴베스트는 상장 및 비상장 1,295개 기업을 대상으로 ▲연결 자산 2조 원 이상 ▲5천억~2조 원 미만 ▲5천억 원 미만 세 그룹으로 나눠 ESG 등급을 산출했다. 상반기 평가는 사업보고서 공시 기준으로 지배구조 부문에 집중해 실시되며, 결과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의 ESG 투자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

한세실업은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감사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회계·재무 전문가를 선임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아왔다. 그 결과,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전년 대비 6.7%p 증가한 80%를 기록했다.

환경 및 사회 부문에서도 ESG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2022년부터 주요 해외 생산법인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REC(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 및 바이오 연료 사용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국내외 사업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베트남 법인에서는 매년 1만 권의 도서를 지역 초등학교에 기부하고 있으며, 본사에서는 온라인 자선경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으로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1억20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성금을 전달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전 임직원이 함께 ESG 경영에 진정성을 가지고 임한 결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패션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ESG 전 부문에서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2009년 인적분할로 설립된 지주회사 한세예스24홀딩스의 계열사다. 의류 ODM(한세실업), 원단(칼라앤터치), 브랜드 리테일(한세엠케이), 출판·문화 콘텐츠(예스24·동아출판), 자동차 부품(한세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 모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도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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