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4주째 박스오피스 1위…'스파이더맨' '귀공자' 개봉 첫 날 2·3위 출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2 09:26:2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마동석표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가운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김선호의 첫 영화 주연작 '귀공자'가 나란히 흥행 2, 3위에 올랐다.

 

▲ 영화 '범죄도시3', '스파이더맨', '귀공자'의 공식 포스터. [사진=각 배급사 제공]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21일 8만 25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916만 77명.


지난 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로 기록될지에도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흥행 2위는 21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로, 이날 7만 80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만 2445명이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다.

뒤이어,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 '귀공자'가 개봉 첫 날 3위를 차지했다. 6만 4919명을 끌어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9만 3535명을 기록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배우 김선호, 김강우, 강태주, 고아라 등이 열연했으며 '신세계' '마녀' 시리즈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스오피스 3위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로, 6만 86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8만 5033명이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마지막으로, '플래시'는 1만 646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9만 5922명이다.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차원이 다른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가 자신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 우주의 모든 시간과 차원이 붕괴되어 버린 후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배트맨'과 함께 전력 질주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남광토건, 포천 사고로 중대재해법 1심 유죄…재발 방지에도 현장 사망 잇따라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남광토건이 2023년 포천 건설 현장 사망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해당 사고 이후에도 남광토건 공사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이어지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재발 방지 조치의 이행 여부를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2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2

부산교통공사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무임손실 국비보전’ 촉구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부산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노사 대표자들은 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지원체계의 제도화를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앞서 노사 대표자들은 공동협의회를 열고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공동

3

한컴, 퓨리오사AI와 NPU 기반 AX 시장 공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컴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손잡고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체 개발 중인 에이전틱 운영체제(OS)에 퓨리오사AI의 AI 가속기를 결합한 온프레미스형 AX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도입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한컴은 계열사 한컴이노스트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