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코리아,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일환 서울시립대 농구장 새단장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3 08:23:02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디다스 코리아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페인 ‘서울아 운동하자’ 일환으로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대 농구장 개선 사업을 완료,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아마추어 농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새로운 서울시립대 농구장을 새단장 오픈한다고 11월13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서울시립대학교 농구장의 낡은 골대와 바닥을 교체 및 보수하고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생동감 넘치는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개선된 농구장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며,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시 기관 중 처음으로 학교 내 시설 교체가 이루어져 코로나19 이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에서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아디다스 코리아,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일환 서울시립대 농구장 새단장


낡은 바닥의 농구장은 서울시립대를 상징하는 심볼과 컬러를 적용한 블루 톤의 튼튼한 우레탄 바닥으로 재정비되었다. 밝고 경쾌한 코트 디자인은 학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서울시립대 핫플레이스 스포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아디다스 코리아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은 2017년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통해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어 왔으며,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디다스 코리아와 서울시는 생활체육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잠실종합운동장 풋살장, 어린이대공원 풋살장, 서울 시립대 등 11개 지역 23개 시설에 안전 패드 설치와 개보수를 진행하며 체육시설의 낙후된 장비 및 스포츠 환경을 개선해 왔다. 2025년까지 노후된 스포츠 시설을 개보수하고 안전시설 장비를 설치해 시민들의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디다스 코리아 피터 곽 대표이사는 “서울시와 함께 스포츠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항상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특히 이번 학교 기관의 스포츠 시설 개보수를 통해, 노후된 학교내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보수하여, 청소년 스포츠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뚜기, ‘더핫 열라면’ 출시 3주 만에 200만개 판매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지역상생 가치를 반영한 신제품 ‘더핫 열라면’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더핫 열라면’은 인구소멸 위기지역인 경상북도 영양군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영양고추’를 담아낸 제품이다. 기존 ‘열라면’보다 약 1.5배 매워진 강렬한 맵기와 깔끔한 뒷맛으로 소비자들의

2

bhc, 9월에도 T멤버십 할인 쿠폰 증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SK텔레콤의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로서, 9월에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bhc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수수료 부담 없는 자사 앱 주문 확대를 지원하고자 T멤버십과 협력해 상시 할인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동일 카테고리 내

3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대상 경차 150대 전달
[메가경제=정호 기자] KT&G복지재단이 지난 16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전국 복지기관들의 원활한 현장 업무를 위해 2004년부터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국적인 복지 수요자 증가로 인한 업무차량 부족 문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