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추석愛 드림박스' 나눔 진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08:54:43
  • -
  • +
  • 인쇄
영등포지역 사회적 배려 계층 200세대에 맞춤형 지원 패키지 전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홈쇼핑은 지난 2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등포 지역 사회적 배려 계층 200세대에 맞춤형 지원 물품을 담은 ‘추석愛 드림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은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됐으며, 롯데홈쇼핑 김민아 커뮤니케이션팀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사진=롯데홈쇼핑]

 

올해는 기존 독거노인 중심에서 한부모 가정, 자립청년 세대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최장 열흘에 달하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돌봄의 부담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한부모 가정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청년 세대가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세대별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패키지를 마련했다. 독거노인 가정에는 건강식품과 응급키트, 한부모 가정에는 건강식품과 간편식, 자립청년 세대에는 간편식과 치약, 샴푸 등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에서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 ‘희망수라간’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438회에 걸쳐 7만 1000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으며, 설, 추석에는 명절음식, 여름에는 보양식, 겨울에는 김장김치 등 계절별 맞춤형 식단을 마련했다.

 

롯데홈쇼핑 김민아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올해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독거 어르신 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과 자립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회적 배려 계층별 생활 여건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증권, '로보굴링·연금굴링' 투자하면 최대 1만원 지원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서비스인 ‘로보굴링’, ‘연금굴링’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증권 ‘굴링’ 서비스는 매월 운용보고는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 및 정기로 상품교체, 자산배분 비중 교체 등의 리밸런싱 알림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관리

2

NH투자증권, 토스 대출비교 서비스에 주식담보대출 입점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NH투자증권이 금융 플랫폼 ‘토스’가 운영하는 대출 비교 서비스에 국내 증권사 최초로 주식담보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제휴로 토스 이용자들은 보유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도 소액 생활자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서비스 ‘나무(NAMUH)’ 계좌를 보유한 개인

3

샤오미코리아, 국내 '익스클루시브 서비스 센터' 설립 계획 발표
[메가경제=정호 기자]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의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가 25일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동시에 2개의 신규 Xiaomi 스토어 오픈과 익스클루시브 서비스 센터 설립, 그리고 8종의 신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올해 초 법인 설립 당시 “모두를 위한 혁신”이라는 비전으로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 보증된 서비스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